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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힘드시죠? 웃고가세용 ㅋㅋㅋ.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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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아 작성일19-08-17 20:59 조회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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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 움짤 웃긴 사진










































인사청문회 날짜가 아직 잡히지도 않았는데 야당의 파상 공세가 연일 이어지면서 청문회는 그야말로 불꽃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후 이들 회사는 자금 부족 등의 이유로 기술신용보증기금(기보)의 보증으로 은행권에서 대출을 받게 되는데, 결국 이 회사는 부도가 났고 기보가 대신 대출을 갚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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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서는 조 후보자가 울산대 조교수 시절인 1999년 10월 7일 큰딸(8)과 함께 한달 반 동안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에서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한 아파트로 주소지를 옮긴 사실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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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시각. 저는 적합한 발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난 8일) : 조국 수석 다른 것 아닙니다. 이 정부가 끊임없이 추구해온 신독재 완성을 위한 검찰 도구화의 선언이다.] 청와대가 차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조국 전 민정수석을 발표하자 민주당과 한국당, 두 원내사령탑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엇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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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자는 16일 출근길에 '10억 원 넘는 돈을 사모펀드에 투자한 근거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국회 청문회에서 소상히 다 답변드리겠다"고만 했다. 그는 추가 질문이 나오기 전에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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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자의 부친이 IMF 금융위기때 사업 부도로 낸 빚을 2014년 사망할 때까지 갚지 못하면서 대신 변제했던 기술보증기금 측이 42억원가량의 구상권을 갖게 됐는데, 비슷한 액수의 돈이 부친 명의의 재단에서 가족들에게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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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은 결정적인 하자는 없다고 방어에 주력하면서도 대응 전략에 고심하고 있는데 검증이 조국 후보자로 집중되는 모양새입니다. 이에 대해 청문회 준비단은 "조국 동생과 전처는 10년 전에 이혼을 했지만, 자녀가 아직 미성년이라서 면접교섭권 등의 문제 때문에 계속해서 왕래가 있다"며 "현재 같이 사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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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산을 은닉하고 채무를 면탈하기 위해 조 후보자 동생과 전 배우자인 조 모씨가 허위이혼을 하고 전 배우자에게 권리명의를 둔 것으로 강제집행면탈죄에 해당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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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 의혹도 있다. 조 후보자는 울산대 조교수 시절인 1999년 10월 7일 서울 송파구 A아파트로 전입신고를 하고, 당시 거주하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B아파트 쪽 세대주는 배우자로 정리했다. 그런데 같은 해 11월 20일, 조 후보자와 딸은 B아파트로 다시 주소를 옮긴다. 1년 전에도 조 후보자 가족은 몇 개월 간격으로 부산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다시 부산으로 전입신고를 했다. 야당은 딸의 초등학교 배정 문제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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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은재 의원은 지난 11일 일찌감치 조 후보자 논문 25편에 표절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아울러 그의 미국 UC 버클리대 전문박사 학위논문 6편도 추가 검증에 열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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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원은 특히 조 후보자의 친동생이 기보에 채무를 갚지 않은 상태에서 별도의 회사를 설립, 웅동학원을 상대로 51억원의 양수금 청구소송을 제기해 무변론 승소한 의혹이 있다며 '최악의 모럴헤저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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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일가가 정부 출연기관인 기술보증기금(기보)에 갚아야 할 42억원 상당의 채무를 회피하고자 동생 부부를 ‘위장 이혼’시킨 뒤 재산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16일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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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후보자는 당시 웅동학원의 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어 조 후보자 역시 이번 사안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주 의원은 밝혔다. 조국 후보자의 동생이 후보자의 부친이 이사장으로 있던 학교법인 '웅동학원'을 상대로 제기한 50억 원대 공사비를 둘러싼 소송에서 무변론 승소한 걸 문제 삼은 건데, 이 과정에서 학교법인 이사이자 법률 전문가인 조국 후보자가 모종의 역할을 한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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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 후보자 배우자는 2017년 11월 자신 소유의 부산의 한 아파트를 조 후보자 동생의 전 부인 C씨에게 3억 9000만 원에 팔았다. 이 아파트에 실제 거주하던 조 후보자 어머니는 2015년 부산 해운대구 D빌라로 이사했는데, 이 빌라는 2014년부터 C씨 소유였다. 조 후보자 배우자와 C씨는 지난 7월 빌라 임대차계약을 맺으면서 임대인(주인)과 임차인(빌리는 사람)을 거꾸로 기재했다. 일각에선 조 후보자가 정부의 다주택 소유 제한을 피해 '위장매매'를 하느라 부동산 거래가 복잡해졌다고 의심한다. 조 후보자 배우자는 국회에 낼 세금납부내역서를 발급하기 전날인 8월 11일 종합소득세 589만 원을, 7월 10일에는 2015년치 종합소득세 154만 원을 지각납부하기도 했다. 아직 20대인 자녀들이 수천만 원대 예금을 보유한 것 역시 적법한 증여과정을 밟았는지를 두고 검증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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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동시다발적으로 열리게 될 고위공직자 인사청문회에서 단연 주목을 받는 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입니다. 한국당 소속 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재선 의원은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부동산 투기의혹부터 자녀와 관련한 의혹까지 검증할 게 너무 많아서 뭐부터 해야 할지 고민이 될 지경"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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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사모펀드 투자에 수상하고 복잡한 부동산 거래, 여기에 위장전입 의혹까지. 조국 후보를 향한 타격 지점이 불과 며칠 만에 여럿 늘었습니다. 법무부장관으로 지명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등 야권이 검증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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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 대해서는 이 의원뿐 아니라 당 차원에서도 혹독한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당은 조 후보자 논문 검증에 경험이 있는 전직 언론인을 최근 '전문가'로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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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원은 특히 조 후보자 동생이 기보에 채무를 갚지 않은 상태에서 별도 회사를 설립한 뒤 웅동학원을 상대로 51억원의 양수금 청구소송을 제기해 무변론 승소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는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당시 조 후보자도 웅동학원 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던 만큼 관련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이 주 의원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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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에 그게 무슨 조국 후보자가 장관 되는데 결정적인 하자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검·경수사권 조정 등을 이끌어야 하는 조국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쏟아지면서 대응 전략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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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발은 이념검증으로 뗐다. 공안검사 출신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조 후보자를 두고 "국가전복을 꿈꿨던 사람"이라며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을 거론하자 몇몇 의원들이 따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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